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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이해 :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 , 세계적인 인플루엔서

by 디스트릭트9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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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출처-나무위키]

 카리스마 넘치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역동적인 리더십, 대담한 정책, 그리고 긴급한 국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헌신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어린 대통령으로서, 그는 그 나라의 정치와 국제적인 무대에 새로운 관점을 가져옵니다. 오늘은 마크롱의 집권, 그의 주요 정책 계획, 그리고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으로서의 그의 역할을 파헤칠 것입니다.

1. '마크롱 현상' : 여느 사람들과 다른 정치적 여정

에마뉘엘 마크롱의 엘리제 궁전으로의 여행은 주목할 만합니다. 재정 분야에서의 경력과 경제, 산업, 디지털 문제 장관으로서의 잠시 후, 그는 2016년에 중도 정치 운동인 '앙마르슈!'를 설립합니다. 이 운동은 마크롱을 역동적이고, 전향적인 지도자로 배치하면서 빠르게 탄력을 받게 됩니다. 2017년 프랑스 대선에서 39세의 나이로 승리한 것은 관습적인 정치 규범을 무시하고 그를 세계 무대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출처-경향신문 기사]

2. 진보를 위한 정책: 마크롱의 프랑스에 대한 비전

 마크롱의 대통령직은 프랑스 경제와 사회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야심 찬 정책 개혁으로 특징할 수 있습니다. 그의 노동 시장 개혁은 유연성과 경쟁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추구하는 반면, 프랑스의 공공 부문을 현대화하려는 노력은 관료제를 합리화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마크롱은 기후 변화를 해결하려는 그의 헌신을 보여주면서, 파리 협정과 같은 환경 계획을 옹호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프랑스 정치에서 마크롱을 양극화되는 인물로 만들면서, 칭찬과 항의 모두를 촉발시키는 계기를 만들어냅니다.

3. 마크롱이 프랑스를 넘어 미친 영향

 에마뉘엘 마크롱의 영향력은 프랑스의 국경을 훨씬 넘어 확장됩니다. 그는 유럽 연합 정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더 통합되고 통일된 유럽을 옹호합니다. 이란 및 러시아와의 협상을 포함한 그의 외교적 노력은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권에 대한 마크롱의 목소리와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에 대한 그의 지지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으로서의 그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진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출처-KBS뉴스 영상캡처]

 에마뉘엘 마크롱의 대통령직은 젊은 에너지, 정치적 혁신,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독특한 조화로 특징지어집니다. 그의 권력에의 부상, 변혁적인 정책들,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있는 역할은 그를 프랑스와 세계의 미래를 재구성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크롱이 21세기의 복잡한 도전들을 계속 탐색하는 가운데, 세계는 그의 비전과 리더십이 우리의 공유된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를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4. 지금 현재의 마크롱과 프랑스는?

 반대 여론에도 연금 수령 연령을 2년 늦추는 연금개혁을 관철시킨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집권 이후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하는 노동개혁과 공무원 감축 등 공공개혁, 올해는 연금개혁까지 대중의 인기가 없는 개혁만 골라서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개혁의 결과 마크롱 대통령은 지지율을 잃었지만 ‘유럽의 환자’란 조롱까지 듣던 프랑스 경제는 침체 일로인 다른 유럽 국가와 달리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론연구소(Ifop)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0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9%로 지난 9월(28%)에 이어 2개월 연속 20%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국민 70%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금 수령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연금개혁을 강행하면서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진 뒤 30% 초반대를 횡보하다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4. 지금 현재의 마크롱과 프랑스의 이슈는?

마크롱이 개혁을 위해 지지율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7년 대선에서 66%의 득표율로 당선된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초반부터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핵심 원인은 ‘구조개혁’에 있었는데,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년 동안 저성장 고실업의 늪에 빠져 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쇠락 일로에 있던 프랑스를 되살리기 위해선 연금·노동·교육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 마크롱 대통령의 신념이자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마크롱은 집권 첫 해부터 법인세 인하를 비롯해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청소년 직업 교육에 기업 참여, 공공 일자리 12만 개 감축, 연금 수령 연령 연장 등 굵직한 구조개혁 조치를 동시다발적으로 펼쳐나갔습니다. 부유세 폐지, 유류세 인상 발표 등 친기업 정책으로 당선 이듬해인 2018년 대규모 반대 시위인 ‘노란 조끼 시위’가 확산되며 지지율은 그해 11월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금개혁 추진이 연기되고 공공 일자리 감축 규모도 8만 5000개로 줄긴 했지만 세제 개편과 노동 개혁의 큰 줄기는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3월 개혁안 강행 이후 첫 인터뷰에서 “더 오래 기다릴수록 (연금 제도 적자가) 악화한다”며 “이 개혁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금 개혁으로 떨어진 인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단기적인 여론 조사 결과와 국가의 일반적인 이익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후자를 택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설명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출처-SBS뉴스 기사]

5. 유럽의 낮은 경제성장률 속 마크롱의 프랑스는?

 마크롱은 지지율을 잃었지만 프랑스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로존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0일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프랑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1.0%로 높였다. 유로존 성장률이 0.9%에서 0.7%로 낮아지는 가운데 주요국 중에선 유일하게 당초 전망을 넘어선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3%로 동결했다. 독일, 영국 등 주변국들이 모두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는 가운데서 돋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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